2019년 4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 및 양잠·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춘계학술발표회 공동심포지엄에서 정철의 교수(안동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는 ‘외래 침입 해충 등검은말벌로부터 꿀벌의 효과적 방제’에 대해 주제발표 하였으며 정철의 교수는 발표에서 “등검은말벌의 확산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생태계 균형 유지 및 양봉산업의 보호를 위해 조금 더 자세한 분포상 조사, 개체군 팽창 억제, 분포지역 제한, 꿀벌 보호 등의 연구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학술발표에서는 꿀벌 병해충 분야와 양봉산물 분야로 각각 나누어 발표가 이어졌다. 병해충 분야에는 등검은말벌과 작은벌집딱정벌래에 대한 현황 및 방제,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꿀벌응애 방제제 등에 관해 발표되었으며, 양봉산물 분야에서는 아까시나무 고유 엽록체 유전자의 정량적 검출을 통한 사양꿀 및 천연꿀의 판별, 천연꿀 및 사양꿀에서의 아까시나무 특이 유전자의 빠른 검출, 정제봉독의 통풍억제 효능 구명 등의 내용이 발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승환 학회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양봉기술 발전에 기여한 학회 및 양봉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등검은말벌의 방제는 농가 개인이 방제하는 것은 한계가 분명하다며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연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양봉산업에 대한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선 정부, 학회, 농가 모두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하였다.